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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위 현장, 고무탄에 맞은 호주 리포터의 충격적인 현장 상황과 시위의 배경

Posted on 2025-07-032025-07-08 By 시드발아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위 현장에서 호주 리포터가 고무탄에 맞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전해지면서, 미국 내 시위와 언론의 안전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리포터의 현재 상태는 어떻고, 왜 LA에서는 이런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LA 시위 현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고무탄에 맞은 리포터, 생방송 중 그대로 노출

2025년 6월, LA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던 중, 호주 9News 소속 리포터 **로렌 토마시(Lauren Tomasi)**가 현장을 생중계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 쪽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고무탄이 그녀의 다리를 강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장면은 그대로 전 세계에 방송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실제 생생한 당시 영상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의 상태와 현장 반응

고무탄을 맞은 직후 로렌 토마시는 순간적으로 고통을 호소했으나, 빠르게 상황을 수습하고 “I’m good, I’m good.”이라며 생방송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리에 큰 멍과 통증이 남았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CBS News 보도)

동료 기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전문성을 잃지 않고 끝까지 리포터로서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언론인들이 공공장소에서조차 보호받지 못한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호주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외교적 파장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기자의 부상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는 “끔찍하다(horrific)”라며 강하게 규탄했고, 즉각 미국 정부에 공식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언론의 자유와 기자의 안전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이 내용은 news.com.au의 기사에서도 상세히 다뤄졌습니다.

호주 외교부도 미국 측에 ‘기자 보호’와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국제 언론계와 인권단체들도 미국 경찰의 강경 진압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습니다.

왜 LA에서 격렬한 시위가 발생했는가?

시위의 직접적 계기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이번 시위는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동원해 대대적인 이민자 불시 단속을 실시한 데서 촉발되었습니다. 불법 이민자뿐 아니라 합법 체류자, 시민권자들까지 무분별하게 단속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LA 시민들 사이에 분노가 커졌습니다.

이 단속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 민병대 및 해병대까지 시위 진압에 투입하며 군사적 압박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인권단체와 시민사회는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The Guardian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의 강경 진압, 언론까지 피해

LA 경찰은 시위 진압을 위해 최루가스, 고무탄, 플래시뱅, 물대포 등 다양한 강경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론인도 예외 없이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LA 시위 취재 중 최소 20명 이상의 언론인이 부상을 입거나 체포되는 등, 미국 내 언론 자유가 크게 훼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포스트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표 사례로, “뉴욕포스트” 사진기자가 머리에 고무탄을 맞아 응급치료를 받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People.com 보도)

언론 자유와 인권의 경계에서

미국 내 여론과 국제사회의 반응

미국 내에서도 시위 진압 과정에서 언론인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된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강경 대응은 오히려 시위가 확산되는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역시 미국의 언론 환경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기자연맹(IFJ) 등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현장 취재는 반드시 존중받아야 하며, 기자 신분이 명확히 드러난 상황에서 폭력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언론인 보호의 중요성

과거에도 미국 내 시위 현장에서 기자들이 경찰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사례는 반복돼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처럼 생방송 중 실탄(고무탄)에 맞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언론인들의 취재 활동이 위축될 경우, 사회 전체가 ‘진실의 눈’을 잃을 수 있기에, 언론 자유와 인권 보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로렌 토마시 기자의 사례를 계기로, 미국 내 언론 자유와 인권 보호에 대한 논의가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시위 진압 과정에서의 무차별적 폭력 사용은 국내외적으로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현장 상황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 밝혔으나, 실제로 책임자 처벌이나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합니다. 앞으로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언론 및 인권단체의 지속적인 감시와 국제 사회의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현장 상황은 유튜브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ustralian reporter reflects on being shot with rubber bullet during LA protests (YouTube)


참고 자료 및 외부 링크 모음

  • CBS News – Australian reporter shot with rubber bullet during LA protests
  • news.com.au – ‘Horrific’: Albo’s fury after Aussie journo shot
  • The Guardian – Militarized LA: troops here to stay as Trump doubles down on deployments
  • 워싱턴포스트 – Journalists come under fire covering L.A. protests
  • People.com – NY Post photographer shot in the head by rubber 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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