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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

식물 유기질 비료의 종류와 주의사항

Posted on 2024-07-042025-07-04 By 시드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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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유기질 비료 사용 시 주의사항

  • 적절한 양 사용: 비료의 과다 사용은 식물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권장 사용량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료 사용전 항상 적절한 계량도구를 준비하세요. 비료의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독이되어 갑자기 식물을 죽게합니다.
  • 시기 조절: 비료는 식물의 성장기(봄, 여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휴면기(가을, 겨울)에는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생장활동이 활발할때 사용하고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휴면기에 접어들면 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사용: 여러 종류의 비료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영양소만 과다하게 공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식물이 건강하다면 굳이 비료를 안줘도 됩니다: 확신할수 없다면 시중에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앰플형 액비’ 정도만 사용하세요. 앰플형 액비는 그나마 안전한 편입니다.
  • 비료를 사용전에 테스트 하세요: 같은종류의 여러개의 화분이 있다면 그중 가장 마음이 덜가는 아이에게 테스트 하세요. 보통 비료 문제로 식물에 영향이 발생한다면 1~2주안에 문제가 발견됩니다.

식물 유기질 비료의 종류와 형태

  1. 알 비료 (Pellet Fertilizer)
    • 특징: 작고 단단한 알갱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사용법: 흙 위에 뿌리거나 식물 주위에 골고루 배치합니다. 물을 주면 천천히 용해되어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 장점:
      • 사용이 간편하고 서서히 분해되어 영양분을 오래 제공.
      • 과비(과다한 비료 사용)의 위험이 적습니다.
    • 단점:
      • 천천히 분해되므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가루형 비료 (Powder Fertilizer)
    • 특징: 미세한 가루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사용법: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거나 흙과 혼합합니다.
    • 장점:
      • 흡수가 빠르고 필요한 양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 다양한 비료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바람에 날릴 수 있어 사용이 까다롭습니다.
      • 물에 잘 섞이지 않을 경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액체 비료 (Liquid Fertilizer)
    • 특징: 액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사용법: 물에 희석하여 잎이나 뿌리에 직접 살포합니다.
    • 장점:
      •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흡수가 빠릅니다.
      • 사용과 보관이 간편합니다.
    • 단점:
      • 사용 후 남은 비료가 빠르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 과다 사용 시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4. 퇴비 (Compost)
    • 특징: 부식된 유기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 사용법: 흙과 잘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 장점:
      •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환경에 친화적입니다.
      • 흙의 구조를 개선하고 미생물 활동을 촉진합니다.
    • 단점:
      • 영양소 농도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악취가 날 수 있고, 완전히 부식되지 않은 경우 해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어분 비료 (Fish Emulsion)
    • 특징: 물고기를 발효시켜 만든 액체 비료입니다.
    • 사용법: 물에 희석하여 잎이나 뿌리에 살포합니다.
    • 장점:
      • 질소가 풍부하여 잎과 줄기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빠른 흡수와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단점:
      • 특유의 강한 냄새가 있습니다.
      • 과다 사용 시 식물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잘못된 비료 사용으로 저는 한번에 20여개의 화분도 죽여봤습니다. 비료를 잘못써서 식물이 데미지를 받으면 그 이후는 대부분 돌이킬수 없습니다…. 비료는 과하게 사용하면 독입니다. 항상 모자란듯 사용하는것이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최선이라는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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