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eedbala 씨드발아

SEEDBALA

정성글은 에세이에, 나머지는 막글,,, (instagram: @seedbalah)

  • 홈
  • Essay
  • 각종테스트🫰🏻
  • 식물
    • 식물 팁
    • 나의식물
  • 기타 잡다
  • Toggle search form

몬스테라 보르지시아나 바리에가타 식물 키우기 Tip

Posted on 2025-07-042025-07-08 By 시드발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몬스테라 보르지시아나 바리에가타는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식테크의 로망’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아름다운 무늬와 건강한 성장을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선, 단순히 “물 잘 주고 햇빛 잘 받으면 된다”는 수준을 넘어서, 흙의 배합, 비료의 종류, 실내 환경, 습도와 빛 등 세부 조건을 제대로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초보와 경력 식집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진짜’ 실전 팁을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몬스테라 바리에가타, 어떤 흙이 최적인가?

“배수와 통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바리에가타 무늬를 가진 몬스테라는 일반 몬스테라보다 뿌리 건강이 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늬가 많은 잎은 엽록소가 적어 광합성 효율이 낮고, 그만큼 뿌리 활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흙 배합이 생명입니다.

추천 흙 조합 예시

참고: 필자는 분갈이용 배양토50 + 바크50정도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아래 제품


비료, 무엇을 언제 어떻게 주는 것이 좋은가?

“무늬를 위한 균형 잡힌 비료 선택”

바리에가타 식물은 일반 식물과 달리, 질소 비료를 과하게 줄 경우 잎의 무늬가 흐려지거나 잎 전체가 녹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즉, 질소(N):인(P):칼륨(K) 비율이 균형 잡힌 완효성 비료가 가장 적합합니다.

추천 비료 예시

  • 관엽식물용 완효성 비료 (14-14-14, 10-10-10 등)
  • 액상 영양제(2~4주 간격, 농도 1/2로 희석)
  • 유기질 비료(봄·가을에 소량)

실제 제품: 오스모코트, 하이포넥스 그린플랜트, 몬스테라 전용 액비 등
실제 구매 가능 정보: 네이버 쇼핑 – 관엽식물 비료

비료 시기와 방법

  • 봄~초가을: 4주에 1회 액상 비료(저농도) or 2~3개월에 1회 완효성 비료
  • 여름: 고온다습할 땐 비료 농도를 1/2로 낮추기
  • 겨울: 뿌리 성장 정지로 비료 중지 or 2~3달에 1회만 최소량

실제 식집사 경험담

비료를 많이 주고 성장 촉진만 노리면, 오히려 무늬가 옅어지거나 잎이 변색될 수 있습니다.
잎 무늬와 건강을 동시에 잡으려면, ‘소량씩 천천히’가 정답입니다.

그래도 혹시 잘 모르겠다면 일년에 두번만 준다는 생각으로 식물을 오래 살리는 비결입니다.
과비로 상태가 안좋아지는 식물은 대부분 되살리기 힘듭니다… (거의 죽음)


습도 – ‘바리에가타’의 무늬 유지, 습도가 좌우한다

“습도가 부족하면 무늬가 갈색으로 변한다!”

몬스테라는 기본적으로 **습도 50~70%**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바리에가타는 무늬 잎이 얇고 약해, 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습도에 따른 변화

  • 습도 40% 이하:
    • 잎 끝이 갈변(갈색 마름)
    • 새순이 말라버림
    • 무늬 부분이 탈색·변색
  • 습도 70% 이상:
    • 성장 활발, 잎 크기 커짐
    • 곰팡이·병해충 주의

실내 습도 관리법

  • 겨울 난방 시:
    • 가습기(식물 주변에 설치), 젖은 수건 걸기, 수반(물받침) 활용
  • 여름 장마철:
    • 제습기 또는 환기, 공기순환 선풍기 사용
  • 분무:
    • 하루 1~2회, 잎과 공중에 가볍게 분사(잎 위 물방울은 오래 남기지 않기)

국내 습도 실측 정보: 기상청 습도 데이터

식집사 습도 꿀팁

“몬스테라 잎 끝이 말라간다면, 1순위는 ‘습도’부터 점검!”
습도계를 하나 사두면, 겨울·여름 모두 실내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 빛 – ‘무늬가 선명하게 유지되는 광량’은 얼마인가?

“빛이 부족하면 무늬가 사라진다!”

바리에가타는 엽록소가 부족한 만큼, 광합성 효율이 낮아 일반 몬스테라보다 더 밝은 빛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되면 잎이 타버릴 수 있어, ‘밝은 간접광’이 정답입니다.

구체적인 빛 조건

  • 실내 조도 기준:
    • 1,500~3,000럭스(Lux)가 가장 적당
  • 실제 예시:
    • 남향/동향 창문에서 1~2m 이내,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직사광 차단
  • LED 식물등 사용 시:
    • 2030W LED, 주광색(5,0006,500K), 8~10시간/일

빛 부족 시 증상

  • 잎이 작고, 무늬가 점차 초록색으로 변함
  • 새잎이 무늬 없이 나옴
  • 줄기가 가늘고 길게 자라 ‘웃자람’ 현상

실제 빛 측정법

  • 스마트폰 앱(‘Lux Light Meter’ 등)으로 창가 조도 측정
  • 손바닥 그림자가 뚜렷하면 충분, 흐리면 부족

실제 경험담

바리에가타 무늬를 가장 예쁘게 유지한 식집사들은,
“남향/동향 창가에서 커튼만 치고 두었을 때 무늬가 가장 선명했다”고 말합니다.

또는 식물등으로 빛을 충분히 주면 무늬와 색이 흐릿하지 않고 선명하고 예쁘게 유지됩니다.
겨울철엔 반드시 식물 생장등으로 빛을 보강하세요.


추가 실전 Tip

화분 선택

  • 플라스틱보다는 테라코타 화분이 통기·배수가 좋아 추천됨
  • 너무 큰 화분은 뿌리 과습 위험, 식물 크기와 비슷한 직경이 안전

물주기

  • 무늬 잎이 많을수록, 흙 겉면이 3cm 정도 말랐을 때 물주기
  • “주 1회”는 절대 공식이 아님!
    (습도·온도·흙 상태 따라 5~14일도 차이)

해충·병해

  • 흙 표면 곰팡이: 통기 부족, 환기와 빛을 더 확보
  • 잎끝 마름: 습도 낮음 또는 염분 축적
plant, Tips for Growing Pla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 신모에다케 화산 폭발, 한반도 영향은?
Next Post: 다중자아와 자기소외 사이에서 (‘진짜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More Related Articles

공기정화식물 산세베리아 (뱀식물) 키우기 가이드
공기정화식물 드라세나 종류(Dracaena) 키우기 가이드
무기질 비료 식물 무기질 비료의 사용법 주의사항
화려한 칼라디움(Caladium), 실내 인테리어의 다채로운 포인트
유기질 비료 식물 유기질 비료의 종류와 주의사항
골든 포토스 (Golden Pothos)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가이드

Copyright © 2025 SEEDBALA.

Powered by PressBook Green WordPress t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