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는 숨고르기 좋은 깊이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이다.”
오키나와의 열대 바다부터, 이즈 제도, 동해와 접한 홋카이도까지. 프리다이버에겐 천국 같은 환경이다.
📍 주요 프리다이빙 포인트 & 상세 가이드
1. 오키나와 본섬 – 마에다 곶, 자마미섬, 토카시키섬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20~40m 수심 드롭오프
- 산호와 열대어, 거북이 서식
- 마에다 곶은 해변 진입 가능, 자마미섬은 투명도 최고 (30m+)
- 최고 시즌: 5월
10월 (수온 2530℃, 겨울엔 드라이 필요) - 다이빙 문화:
- 스노클러와 프리다이버가 혼재
- 프리다이빙 전용 부표 사용 권장
- 일본 현지 교육생 다수, 외국인 강사도 활약
- 준비물:
- 여름엔 3mm 슈트, 겨울엔 5mm 이상 or 드라이
- 방수 백팩, 썬크림 필수 (열대환경)
- 주변 샵 추천:
- Umibudo Freediving Okinawa
- DeepRelax (영어 가능)
- OK Freedive Center (AIDA 공인, 마에다 근처)
2. 이즈 제도 – 이즈오시마, 하치조지마
- 난이도: 중상급
- 특징:
- 화산섬 특유의 급경사 해저 지형
- 블루홀 및 동굴 탐험 가능
- 이즈오시마는 도쿄에서 배 또는 비행기로 접근
- 최고 시즌: 6월
9월 (수온 2027℃) - 다이빙 문화:
- 프리다이버보다 스쿠버 위주이지만 코스 개설 활발
- 고수위주 트레이닝 포인트
- 준비물:
- 5mm 슈트 필수, 조류 센서 앱 권장
- 부력조절 기어, 여분의 로프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Tokyo x Oshima Camp
- BLUE OCEAN IZU Freediving
- Izu Hachijo Freedive School
3. 시라하마 (白浜) – 와카야마현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해변 진입형 드롭오프 있음
- 조용한 바다 환경, 교육 최적지
-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 근교에서 접근 용이
- 최고 시즌: 6
9월 (시야 1520m) - 다이빙 문화:
- 주로 일본 내수 중심, 외국인 프리다이버는 적음
- 체계적인 예약 시스템 운영
- 준비물:
- 일본어 앱이나 번역기 필수 (현지인만 운영하는 경우 많음)
- 스노클링 안전장비, GPS 위치앱
- 주변 샵 추천:
- Shirahama Freedive Club
- Dive Kishu Shirahama
4. 홋카이도 – 시레토코 반도, 오타루
- 난이도: 상급
- 특징:
- 한랭한 해류, 시야는 맑지만 수온 매우 낮음
- 빙산 다이빙(겨울철)도 가능하나 숙련자용
- 극한의 수중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다이버에게 적합
- 최고 시즌: 7
9월 (수온 1018℃), 빙산 다이빙은 2~3월 - 다이빙 문화:
- 프리다이빙보다는 극지형 스쿠버/아이스다이빙이 중심
- 장비 대여는 제한적
- 준비물:
- 드라이슈트 또는 7mm 슈트 필수
- 저체온 방지용 발열 장비
- 주변 샵 추천:
- Shiretoko Dive Service
- Dive Hokkaido (드라이 다이빙 강습 가능)
🧭 일본 프리다이빙 총평
- 장점:
- 기후/지형 다양성, 국제적 교육 수준
- 고급 트레이닝 장소 다수 존재
- 교통망 잘 되어 있어 이동 편리
- 단점:
- 영어 소통 어려운 경우 많음
- 예약 시스템 복잡, 규칙 엄격한 지역 존재
- 특이사항:
- AIDA, Molchanovs 코스 일부 센터 제공
- 일본 정부에서 다이빙 관련 규제 및 보험 요구하는 지역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