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바다에서 자유롭게 숨을 멈추는 법을 배우다.”
푸켓, 코타오, 피피섬… 그 이름만 들어도 숨을 참고 싶어지는 태국의 바다는, 그만큼 프리다이버의 천국이다.
📍 주요 프리다이빙 포인트 & 상세 가이드
1. 코타오 (Koh Tao)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수심 10~40m까지 다양, 해변에서 바로 진입 가능
- 수온 안정적, 시야 좋음 (10~25m)
- 교육 중심, 전 세계 다이버들의 훈련 장소
- 최고 시즌: 3
9월 (47월이 최적기) - 다이빙 문화:
- 국제적 프리다이빙 문화 활발 (영어 강사 多)
- 거의 모든 샵이 AIDA 또는 Molchanovs 코스 제공
- 대다수는 보트 다이빙이 아닌 비치 다이빙
- 준비물:
- 3mm 웻슈트 or 수트 없이도 가능 (수온 28~30℃)
- 로그북, 교육 카드 필수 (교육받을 경우)
- 주변 샵 추천:
- Apnea Total Koh Tao (세계적 교육기관)
- Freedive Academy
- Blue Immersion
- New Heaven Freediving
2. 푸켓 – 라차섬 (Racha Yai / Noi), 카타 비치
- 난이도: 중급
- 특징:
- 라차노이섬은 수심 50m 이상, 클리어 드롭존
- 수중 시야 20m 이상, 거북·넙치 등 대형 어종
- 카타 비치는 입문자 교육용 포인트
- 최고 시즌: 11
5월 (124월 최적) - 다이빙 문화:
- 보트 트립 필수, 샵에서 당일 트립 운영
- 프리다이빙보다 스쿠버가 많지만 교육 인프라 풍부
- 준비물:
- 보트 트립용 멀미약, 방수 가방
- 썬크림, 마스크, 롱핀
- 주변 샵 추천:
- We Freedive
- Andaman Apnea
- Apnea Academy Phuket
3. 피피섬 (Koh Phi Phi)
- 난이도: 중상급
- 특징:
- 수심 20~60m 드롭오프 지형
- 석회암 절벽, 동굴, 블루홀 느낌의 구조
- 플랑크톤 많아 시야는 제한적이나 분위기 강렬
- 최고 시즌: 12~4월 (건기 중심)
- 다이빙 문화:
- 배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 프리다이빙 강사 집중 지역은 아님 (사전 예약 필요)
- 준비물:
- 드라이백, 슈트, 비상 수분보충제
- 블랙 실리콘 마스크 추천 (광량 많음)
- 주변 샵 추천:
- Blue View Divers
- Freedive Phi Phi
4. 크라비 (Krabi) – 아오낭, 홍섬 주변
- 난이도: 초급
- 특징:
- 얕은 바다, 입문자 및 스노클러에 적합
- 고요한 바다, 프라이빗한 느낌의 다이빙
- 절벽 아래 수영하며 훈련 가능
- 최고 시즌: 11~4월
- 다이빙 문화:
- 프리다이빙 전문 샵은 적지만 데이 트립 가능
- 주로 스노클링 투어에 포함
- 준비물:
- 스노클 장비, 베스트 착용 필수 (조류 대비)
- 2mm 슈트 또는 수영복
- 주변 샵 추천:
- Krabi Discovery
- Aonang Freediving School
5. 치앙마이 – 인공 수심 트레이닝 (수영장)
- 난이도: 초급~중급
- 특징:
- 깊은 수영장, 정적 프리다이빙(STA), DYN 트레이닝 중심
- 산악 도시에서의 이색적인 트레이닝 가능
- 최고 시즌: 연중 가능
- 다이빙 문화:
- 체계적 코스 운영
- 대부분 여행 중 교육 목적 방문
- 준비물:
- 실내용 장비 (DYN용 핀, 핀덧신)
- 수영복, 요가매트 등
- 주변 샵 추천:
- Blue Dive Chiang Mai
- Chiangmai Freedive Center
🧭 태국 프리다이빙 총평
- 장점:
- 연중 다이빙 가능, 교육 인프라 풍부
- 숙소·식사 등 비용이 저렴하고 외국인 친화적
-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다이빙 교육 제공지
- 단점:
- 일부 지역 해파리/조류 강할 수 있음
- 유명 섬은 관광객 혼잡 시기가 있음 (12~1월)
- 특이사항:
- 대부분 AIDA, Molchanovs 강사 활동
- 프리다이빙 전용 교육리조트 운영 다수
- 비자 없이 30일 체류 가능 (한국 국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