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사람, 그리고 숨… 필리핀은 모든 프리다이버를 품는다.”
세부, 보홀, 모알보알, 두마게티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바다들. 초보부터 마스터 트레이닝까지 가능한 아시아 대표 프리다이빙 성지다.
📍 주요 프리다이빙 포인트 & 상세 가이드
1. 모알보알 (Moalboal) – 세부 섬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수심 10~40m까지 빠르게 떨어지는 드롭오프
- 수천 마리 정어리 떼 ‘사딘 런(Sardine Run)’ 명소
- 해변 진입형, 시야 20~30m로 매우 깨끗함
- 최고 시즌: 11월 ~ 5월 (건기, 바다 안정적)
- 다이빙 문화:
- 전 세계 프리다이버들이 트레이닝 위해 장기체류
- 수많은 현지 샵과 국제 강사
- 준비물:
- 1.5~3mm 슈트, 얕은 바다용 부력조절 장비
- 선크림, 썬캡, 리프세이프 용품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Panglao (지점 있음)
- Blue Freedom Apnea
- Savedra Freediving
2. 보홀 (Bohol) – 팡라오 Panglao 지역
- 난이도: 중급
- 특징:
- 드롭오프가 해변에서 매우 가까움 (10m 이내)
- 조류 약하고 수온 일정, 트레이닝 최적지
- 초심자 코스부터 마스터까지 가능
- 최고 시즌: 12월 ~ 6월
- 다이빙 문화:
- Molchanovs, AIDA, PADI 코스 모두 운영
- 1~3개월 체류하는 장기 프리다이버 많음
- 준비물:
- 1.5mm 슈트, 비치 슈즈, 썬크림
- 로그북, 자격카드 필수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Academy Panglao (세계적 수준)
- Ocean Camp Panglao
- SEA Explorers Freediving
3. 아포 아일랜드 (Apo Island) – 두마게티 근처
- 난이도: 중상급
- 특징:
- 산호 보호구역, 자연 그대로의 수중 생태계
- 조류 세지만 거북이 다수 서식
- 환경이 보호되며 관광객 제한적
- 최고 시즌: 11월 ~ 5월
- 다이빙 문화:
- 보트 트립 필수
- 프리다이빙 강사 동반 추천
- 준비물:
- 조류 센서 앱, 3mm 슈트, 부력부이
- 해양생물 보호용 장비 (핀컨트롤 중요)
- 주변 샵 추천:
- Atmosphere Freedive Dumaguete
- Dive Society Apo Island
4. 코론 (Coron) – 팔라완
- 난이도: 중급 이상
- 특징:
- 수심 깊고, 바닥이 석회암이라 시야 좋음
- 담수 호수 프리다이빙 가능 (케이얀 레이크 등)
- 침선 다이빙 등 이색 콘텐츠 존재
- 최고 시즌: 11월 ~ 6월
- 다이빙 문화:
- 관광 중심이라 전문 프리다이빙 샵은 적지만
다이빙 투어+트레이닝 가능
- 관광 중심이라 전문 프리다이빙 샵은 적지만
- 준비물:
- 담수용 수트 (온도 낮음), 방수카메라
- 이동용 백팩, 체력 보강 간식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Tribe Coron
- Reggae Dive Center
5. 안일라오 (Anilao) – 마닐라 근교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
- 얕은 수심, 교육 최적화 환경
- 트레이닝보다 입문자 체험 중심
- 최고 시즌: 12월 ~ 5월
- 다이빙 문화:
- 주말 체험 다이버 중심
- 프리다이빙 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곳 多
- 준비물:
- 교육 목적이면 장비 대여 가능
- 짧은 일정에 적합한 소형 캐리어
- 주변 샵 추천:
- Anilao Freediving Club
- Ocean’s Edge Dive Center
🧭 필리핀 프리다이빙 총평
- 장점:
- 뛰어난 수중 시야, 다양한 생물군, 따뜻한 수온
- 교육·트레이닝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
- 장기 체류에 적합한 물가, 숙소 다양
- 단점:
- 교통이 불편한 섬은 진입성 낮음
- 간혹 해류 예보 미비, 자체 판단 필요
- 특이사항:
- AIDA, Molchanovs, PADI 다수의 국제 강사 활동
- 30일 무비자 입국 가능 (한국 국적 기준)
- 영어 사용 가능성 높아 외국인 교육 수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