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바다는 조용히 깊어진다.”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지만, 훈련하기엔 최적의 환경.
깔끔한 리조트형 다이빙 시스템과, 여유로운 해양 환경이 매력이다.
📍 주요 프리다이빙 포인트 & 상세 가이드
1. 페르헨티안 제도 (Perhentian Islands)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투명한 바다, 얕은 산호초 지대와 20m 이상 드롭
- 조류 약하고, 거북이·니모·산호 다양
- 입문자~중급자 트레이닝에 최적
- 최고 시즌: 3월 ~ 10월 (11~2월은 몬순으로 섬 폐쇄됨)
- 다이빙 문화:
- 스노클러/스쿠버와 구분된 프리다이빙 강습 多
- 영어 사용 쉬워 외국인 대상 교육 활발
- 준비물:
- 2~3mm 슈트, 썬크림, 드라이백
- 모기기피제, 방수 샌들 (정전 흔함)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Perhentian
- Seahorse Dive Center
- Quiver Freedive Malaysia
2. 시파단 인근 – 마부 섬, 카팔라이 (Mabul, Kapalai)
- 난이도: 중상급
- 특징:
- 시파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
- 프리다이빙은 마부/카팔라이 주변 얕은 리프에서 가능
- 정어리떼, 바다거북, 리프상어 서식
- 최고 시즌: 4월 ~ 10월
- 다이빙 문화:
- 스쿠버 중심 지역이지만 프리다이빙도 증가 중
- 일부 리조트에서 프리다이빙 교육 제공
- 준비물:
- 장거리 이동용 방수 가방
- 환경보호용 장비 필수 (산호 보호 지역)
- 주변 샵 추천:
- Freedive Borneo
- Scuba Junkie Mabul (프리다이빙 트립 가능 여부 사전 확인)
- Sipadan Water Village Dive School
3. 렌가우섬 (Langkawi)
- 난이도: 초급
- 특징:
- 휴양 중심 섬, 얕은 바다에서 스노클+프리다이빙 가능
- 수심은 깊지 않지만 잔잔하고 안전
- 관광과 병행하기 좋은 입문 포인트
- 최고 시즌: 11월 ~ 4월
- 다이빙 문화:
- 프리다이빙 전문 샵은 적지만 스노클링/교육 가능
- 가족 여행자/초심자에 적합
- 준비물:
- 기본 장비만으로 충분 (3mm 슈트도 불필요할 수 있음)
- 여행용 경량 장비 추천
- 주변 샵 추천:
- Langkawi Dive Center
- Underwater Langkawi
4. 티오만 섬 (Tioman Island)
- 난이도: 초중급
- 특징:
- 드롭오프, 산호 정원, 난파선 등 다양한 수중 환경
- 시야 10~20m, 수심 30m 이상도 확보 가능
- 접근성 좋고 조용한 분위기
- 최고 시즌: 3월 ~ 10월 (11~2월 몬순기 휴장)
- 다이빙 문화:
- 프리다이빙 전용 샵 운영 시작
- 교육 및 트레이닝 트립 활발
- 준비물:
- 슈트, 핀, 방수카메라
- 해류 약하지만 부력부이 권장
- 주변 샵 추천:
- Tioman Freedive Academy
- Scuba Naut Dive Center
🧭 말레이시아 프리다이빙 총평
- 장점:
-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섬 다이빙
- 비용 저렴, 교육 인프라 확장 중
- 영어 사용 가능, 외국인 접근성 우수
- 단점:
- 몬순 기간(11~2월) 많은 지역이 시즌 종료됨
- 고급 트레이닝용 깊은 포인트는 제한적
- 특이사항:
- AIDA, Molchanovs 인증 강사 일부 지역 활동
- 비자 없이 90일 체류 가능 (한국 국적 기준)
- 말레이-보르네오 지역 이동 시 항공/보트 연계 필수